옛말에 “만물에는 영성이 있고 영성이 있으면 살아있다.”라고 여겼습니다. 예로부터 사람과 동물 사이에 얽히고설킨 다양한 이야기는 늘 흥미진진하게 전해지는 화제였습니다. 이 영상에는 사슴과 새댁의 가슴을 따뜻하게 한 진푸티 종사님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시가의 7배가 넘는 가격에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구한 어느 새댁의 이야기입니다. 총명한 사슴은 어떤 방법으로 생명의 은인에게 보답하였을까요? 조용히 앉아 동물과 사람의 이야기에 내포되어 있는 깊은 뜻을 곰곰이 음미해보세요. 진푸티 종사님은 [축원 공동수행17]에서 진실한 인과 이야기를 통해 인과를 경외하고 늘 자신의 행위를 제약하며 특히 수행 도량에서 살얼음 위를 걷듯 신중하게 행동하여 자신과 후손의 업장을 닦고 공덕을 쌓아야 함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진푸티 종사님은 대중을 이끌고 관세음보살 성호를 염송하고, 모두를 위해 상서로운 대 에너지 가피를 했습니다.